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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이태원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라"...민주노총,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비오는 주말인 12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노동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면서 인근 도로와 인도 등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전국민주노동총연맹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10만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과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또 묵념을 하는 등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도 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현 정부를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 9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경찰은 6만~7만명 정도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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