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1.0℃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4.4℃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4℃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안산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내 피해 복구에 '총력'

이민근 시장 “피해 복구 속도감 있게 추진"
이재민 지원에도 전력 대처

 

안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내 피해 복구에 시 차원에서 전력 대처해 나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지역에서 약 362㎜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도로 및 주택침수, 수목전도, 토사유출 등 시설피해 585건이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257건은 복구를 완료했고 328건은 신속히 복구중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는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오늘(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민근 시장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주고 계시는 여러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