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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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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파워피플] ‘1평 노점→6500억 기업’...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성공신화

 

한 평짜리 노점을 6500억 매출을 올리는 큰 기업으로 성장시킨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지난 10일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했다.

 

강 회장은 블랙야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 세계 27개 나라에서 800개 매장을 운영할 만큼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결정적 계기에 대해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 미래에 대한 예측과 도전, 그리고 실천이었다”며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도전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 회장은 옛날 동대문시장에 가서 직접 원단을 사오고 길바닥에서 디자인을 그려 완성된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면서 직접 테스트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강 회장은 “당시 그 배낭은 자체가 패션이었다”면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산에 오른 등반 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면서 주문을 받아 제품을 만들고 외상으로 판매했던 대금을 고스란히 떼인 후 ‘내일 준다는 말을 믿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하면서 어떤 경우라도 돈을 주지 않으면 물건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경영철학은 실패해서 얻은 교훈이었다”고 덧붙였다.

 

블랙야크가 세계적인 환경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묻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 대해서는 “히말리아 산에 갔을 때 빙벽이 녹아내리는 것을 본 후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았다”면서 “이제는 기업도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공존의 세계를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히말라야 산 쓰레기 중 한국의 플라스틱(포장지 등)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이걸 녹여서 실을 짜 원단을 만들서 옷을 만들기로 했다”며 “현재 블랙야크 전체 제품의 28%를 이 원단으로 만드는데 내년까지 5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수병과 옥수수실 등 다양한 섬유를 배합하는 특수한 기술로 만든 이 원단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것이 특징이다.

 

강 회장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로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 같이 날카롭게 보고 소 처럼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를 들었다.

 

사업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는 “안 되는 부분을 원망하기보다 1%라도 되는 부분을 찾아내려고 노력했다”면서 “어떤 위기가 와도 1%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정면 승부를 걸면 희망이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향해서는 “길을 따라가되,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면서 “해보지도 않고 불만만 가지면 되는 게 없다. 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시작은 한 발 짝부터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배종호 앵커가 진행하는 ’M파워피플 초대석‘은 유튜브 MeTV(https://www.youtube.com/channel/UC6tqDtb3vnnUkKT5UGTUjqQ) 또는 네이버 Me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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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