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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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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동부 장관 만난 朴의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 조건 개선 등 중요”

 

박병석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정식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노동자들의 안전, 노사의 공존과 상생,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의 조건을 개선하는 일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이 장관은 노동분야에서 30년 계셨고, 갈등이 첨예한 문제를 조정하고 합의를 이끄는 일을 잘 하신다. 잘 해내시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장관은 “고용노동부가 할 일이 많고 어깨가 무겁다”며 “의장님께서 고용노동부의 사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면 방금 말씀해주시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와 잘 협의해서 민감하거나 쟁점이 될 문제는 충분히 합의를 거치면 좋겠다”며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정부와 국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추경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추경과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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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