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메뉴

정치


조응천 "尹·李 대장동 의혹 모두 특검해야"

“민정수석실 폐지는 목욕물 버리려다 애까지 버리는 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두 사람에 관련된 의혹 모두를 대장동 특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국민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른다. 선거가 끝났다고 덮어두거나 유야무야하는 것은 윤 당선인에게나 이 상임고문 모두에게 좋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소추를 못할 뿐 특검은 가능하다”며 “현실적으로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긴 힘들어도 그 직전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에 대해서는 “목욕물 버리려다 애까지 버리는 꼴 아니냐”며 비판했다.

 

그는 “검찰총장 출신이니까 검찰 민정수석실을 잘알고 있을 것이니 자신감이 많을 것”이라며 “민정수석실 폐지 이유가 사정·정보 조사기능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반부패비서관실만 없애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오로지 사법적 통제만 받고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이것은 임기 5년간 검찰을 비공식적으로도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지역관광 / 고종원 외 5명 공저 / 발행일 2025-08-20 / 정가 32,000원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