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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대건설·롯데건설·한화건설 등 수시·상시 채용

“건설사 취업, 코로나 끝나도 대규모 공채 없어...수시채용 노려야”

 

수시·상시채용이 활발해지면서 건설업 취업시장은 1년 365일이 '채용시즌'이다. 이른바 '(상하반기) 공채시즌'이나 '(휴가철) 채용비수기'가 사라진 것이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롯데건설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현대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건축 현장 안전직군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설안전·산업안전기사 또는 건설안전·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7년 이상 경력 보유자(산업기사 소지자는 10년 이상 경력자) △안전기술사, 산업안전 지도사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등이며, 29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2021년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 △재학생일 경우 2021년 10월31일까지 졸업 가능자 △직무관련 기사 자격증 보유자 필수 또는 우대 △외국어(영어) 우수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관리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국내외 건설현장관리 경력 3년 이상 △시공사 현장관리, 총무직군 경력자 우대 등이다.

 

◆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플랜트(소각발전/수처리)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 경력 충족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환경기초시설, 하·폐수 종말처리시설 유경험자 우대 △해외공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 동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이며 2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건축현장 안전관리자 경력 3년 이상 △안전자격증 보유자 △보건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영업, 리모델링, 마케팅, 건축시공(해외),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대학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우대 등이다.

 

◆ SGC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공사관리, 사업관리, 설계(배관, 발전), 견적, 토목,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효성중공업(16일까지), 한진중공업·두진건설(17일까지), 일성건설(18일까지), KR산업(19일까지), 건영(20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서한(22일까지), 중흥건설·동서건설(24일까지), 삼일기업공사(27일까지), 한신공영·대우조선해양건설(31일까지), 금호건설·동일토건·특수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인재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채용환경이 대규모 정기 공채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구직자들은 365일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민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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