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수)

  • 구름조금동두천 28.4℃
  • 구름조금강릉 24.4℃
  • 맑음서울 28.9℃
  • 맑음대전 30.5℃
  • 맑음대구 29.3℃
  • 구름조금울산 26.8℃
  • 구름조금광주 29.5℃
  • 맑음부산 27.5℃
  • 구름조금고창 30.3℃
  • 구름많음제주 28.3℃
  • 구름조금강화 28.0℃
  • 맑음보은 27.6℃
  • 구름조금금산 29.9℃
  • 맑음강진군 28.8℃
  • 구름조금경주시 29.3℃
  • 맑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양평군, ‘양평군노인복지관’ 건립 위한 MOU 체결

URL복사

 

경기도와 양평군이 오는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녕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양평지역 이영주․이종인․전승희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평을 포함한 경기 동북부지역이 상수원 보호와 수도권 확산 방지 정책으로 개발행위가 규제돼 매우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는 결국 공정이다.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도 균형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고 하는 경기도정의 가치를 위해 정책적으로 배려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언제나 많이 부족할 것”이라며 “(양평군 노인복지관이)어르신을 포함한 양평군민들께서 건강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고 신속하게 완공돼 군 발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는 어르신들이 3만 명 가까이 계시는데 그분들의 숙원이었던 노인복지관이 건립돼 어르신들에게는 축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민을 잘 섬기는 행정을 통해서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있어 적극 노력하고, 양평군은 이전 신축을 위한 실무추진과 노인복지관의 모범적 운영을 통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12월 준공돼 2010년 4월 개관한 양평군 노인복지관은 연면적 2,310㎡으로 경기도 노인복지관 평균인 3,675㎡에 비해 작은 편이며 늘어나는 양평군 노인인구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고, 주거지역에 위치해 증축 및 주차공간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이전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10년간 양평군의 노인인구수는 약 72.2% 증가(2010년 1만7,725명 → 2020년 3만536명)했고, 노인인구비율도 26%로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 새로 지어지는 노인복지관은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4,696㎡ 규모다. 총 160억4,400만 원이 투입돼 오는 7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공간의 장으로 조성된다. 도는 양평군 노인복지관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양평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사회

더보기
경기도, 노후 열수송관 점검하고 노인일자리도 창출하는 ‘안전실버지킴이’ 추진
경기도가 노후 열수송관을 점검하면서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곽승신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버지킴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열수송관 노후 지역 중 1~2곳에 만 60세 이상 도민을 지역당 10~20명씩 ‘안전실버지킴이’로 채용하는 내용이다. 7월 중 채용을 마무리하면 선발된 인원들은 조를 이뤄 점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를 중심으로 지열과 맨홀을 점검하는 등 노후 열수송관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2018년 고양시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사고 등으로 노후 열수송관에 대한 점검인력 확대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자체 채용인력 외 추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관리하는 열수송관 전체 2,346km 중 35%가 20년 이상 장기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63%가 경기도에 밀집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사업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현장 모니터링, 성과분석 등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