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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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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용광로’처럼 시뻘건 지구

 

미국 메인대 ‘기후변화연구소’가 지구 전체의 기온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오늘의 기후지도(climatereanalyzer.org)’에서 공개한 22일자 지구의 기온 상태다.

 

지구가 전체적으로 선명한 빨간색으로 뒤덮여있고, 아프리카 대륙 일부는 그보다 더 높은 온도를 의미하는 암갈색으로 덮여있다.

 

 

한반도의 경우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오호츠크해 고기압보다 강해지면서 장마전선이 일찍 사라졌고, 티베트 고기압의 뜨거운 열풍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위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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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