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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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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술가들의 생생한 창작 현장의 공기를 직접 느낀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오픈 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오픈스튜디오(Open Studio)’를 연다.


입주자들의 작업 공간을 외부에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는 매년 상반기(4월), 하반기(11월) 2회에 걸쳐 열리는 행사로, 관람객은 미술관 전시공간이 아닌 작가들의 작업 환경에서 생생한 창작의 현장을 접하게 된다.


또한 오픈스튜디오의 연계행사로는 ‘2017 난지아트쇼’의 마지막 전시인 <무단결석:École Buissonnière>과 작가들의 영상작품으로 구성된 <스크리닝 in 난지>를 함께 선보인다.


배은아 기획의 <무단결석:École Buissonnière>는 끊임없이 드러내고 증명해야 하는 현재의 ‘전시사회’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경계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입주 작가들이 주제에 맞춰 작품을 내놓는 복합 전시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난지한강공원 내 위치한 유휴시설을 개조해 2006년 개관했으며, 국내외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비롯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창작스튜디오로,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의 전시 기획 및 연구 프로그램, 해외 작가 및 기관과의 국제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난지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관란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순환버스 (마포구청<->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를 운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난지스튜디오 홈페이지(semananj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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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