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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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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고향 찾는 귀성객으로 기차역·터미널 인산인해··서울-부산 5시간


최장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 사흘째인 2일도 가족들을 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으로 각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들에게 선물할 추석 선물과 오래간만에 볼 가족 생각에 귀성객들은 설렘과 엷은 미소를 띄고 있었고,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모습이다.





추석명절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기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대구 3시간41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4시간30분, 목포 4시간5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일 오전과 추석 당일인 4일 오후 시간대가 이번 추석 연휴 중 고속도로 상황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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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노조 상대 470억 손배소 취하...정치권 “환영”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22년 여름 51일 점거파업을 이유로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에 제기했던 470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과 맞물려 국회와 시민사회의 요구, 노사 상생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 합의를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합의를 통해 하청지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하고, 하청지회는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양측은 같은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은 “한화오션과 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지난 갈등의 과정을 뒤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를 극복하고 원청 노사와 협력사 노사 모두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