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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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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우원식, “당정청 협력과 야당과 협치 두가지가 중요”

‘100일 민생상황실’ 만들고, ‘일자리 100일 플랜’에 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16(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로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을 선출했다. 총 투표수 115표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에 그친 홍영표 의원에 앞섰다.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투표에 앞선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17대 국회에 우리는 많은 좌절을 겪었다. 분출하는 개혁욕구와 당청간 혼선이 문제였다면서 새로운 원내대표의 핵심적 역할은 당정청 협력과 야당과의 협치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야당의 안건도 받아 들일 수 있다면서 여야의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토론해서 없던 길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이 먹고사는 일부터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100일 민생상황실, 일자리 100일 플랜에 온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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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