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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2 재보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 19시 기준 투표율 52.2%

5.9 대선 전초전, 승리 향방은? 밤 10시께 윤곽예상


 12(오늘) 전국 총 30개 선거구에서 ‘4.12 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9시 현재 유일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은 5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4.12 재보궐선거는 5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초전 성격을 띄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권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영남권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재보궐선거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국회의원 1, 경기 포천·하남, 충북 괴산에서 기초단체장 3, 이외에 광역의원 7, 기초의원 19곳 등에서 치러지고 있다.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한국당 김재원 후보,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무소속 성윤환 후보 등이 경쟁하고 있다.

 

수도권 민심을 엿볼 수 있는 경기 하남·포천의 시장선거는 19시 기준 투표율이 29.8%로 체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이번 '4.12 재보궐선거'의 향방은 밤 10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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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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