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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개최, 마을기업 경쟁력 높인다


 

6일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와 지자체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2017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은 전남 영암에서 7일에서 8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시·, ··구 마을기업 담당자, 중간지원기관 담당자 및 마을기업 협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마을기업 판로개척 방안’, ‘마을기업 로고활용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방안’, ‘·도간의 정보공유·상호교류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기업 발전방안등 분임별 토의 및 발표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들기름을 생산해 연 9억원 매출을 올린 경기도 양평의 어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 순수 국산콩을 원료로 전두부를 생산·판매해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도 오산 잔다리공동체마을’, 나만의 우표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개발해 지역 청년작가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부산 광안리 오랜지바다3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에 공을 세운 광주광역시 동구청 강은희 주무관, 농협하나로유통 김정훈씨 등 11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하병필 행자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앞으로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자립기반을 키워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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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