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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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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개최, 마을기업 경쟁력 높인다


 

6일 행정자치부는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와 지자체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2017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년 마을기업 관계자 워크숍은 전남 영암에서 7일에서 8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시·, ··구 마을기업 담당자, 중간지원기관 담당자 및 마을기업 협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마을기업 판로개척 방안’, ‘마을기업 로고활용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방안’, ‘·도간의 정보공유·상호교류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기업 발전방안등 분임별 토의 및 발표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들기름을 생산해 연 9억원 매출을 올린 경기도 양평의 어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 순수 국산콩을 원료로 전두부를 생산·판매해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기도 오산 잔다리공동체마을’, 나만의 우표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개발해 지역 청년작가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부산 광안리 오랜지바다3개 우수 마을기업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에 공을 세운 광주광역시 동구청 강은희 주무관, 농협하나로유통 김정훈씨 등 11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하병필 행자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앞으로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고 자립기반을 키워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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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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