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서울시·애경산업,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위한 따뜻한 나눔행사 열어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9일 오후1시께 구로 고청근린공원에서는 ‘2016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행사가 열려, 서울시 관계자와 애경산업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90여명이 희망꾸러미 3천 세트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로써 올해까지 총 5년간 12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약15천가구와 나누게 됐다.

 

애경산업 임직원과 서울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세제, 치약, 샴푸 등 11종의 생활용품을 손수 포장해 희망꾸러미 상자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희망꾸러미 상자 3천 세트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현장 인근의 푸드뱅크·마켓과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서울시내 각 자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5년간 따뜻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애경산업은 애경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애인경천(愛人敬天)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애경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 안찬율 희망복지지원과장도 동절기에 들어 생활용품이 부족한 어려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나누게 돼 의미가 깊다따뜻한 나눔문화를 서울시 전역에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제보나 도움을 주려는 사람은 ‘120 다산콜센터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3)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