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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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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봉준 투쟁단, 26일 서울 광장으로 일제히 집결

녹두장군의 후예, “트랙터 몰고 박 대통령 하야 외치러 간다”


박근혜 퇴진 피켓을 걸고 광화문광장으로 돌진하는 트랙터 군단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구한말 동학농민운동의 혁명가인 전봉준의 이름을 딴 전봉준 투쟁단이 일제히 서울로 몰려들고 있다.

 

호남지역 전국농민회를 주축으로 한 전봉준 투쟁단2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5차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트랙터와 차량을 이용해 상경중이다.

 

박근혜 퇴진’, ‘최순실 구속등 커다란 피켓과 플래카드를 트랙터와 차량에 부착한 전봉준 투쟁단은 전국 각지에서 상경을 시작해 20km의 속도로 진격중이다.

 

40~60대 농민들로 이뤄진 전봉준 투쟁단은 모든 농민들은 더 이상 이 정부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 모두 정부의 농정파탄 때문”이라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울로 진격중인 분노한 농민들의 전봉준 투쟁단과 경찰간의 마찰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농민들의 분노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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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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