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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급발진이나 운전미숙 의심 교통사고 발생...60대 부부 위독


휴일(24일) 1230분경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세무서 사거리부근에서 급발진이나 운전미숙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이날 사고는 차량이 건물 외벽을 들이 받고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날 주변에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급발진에 의한 사고가 아닌가에 대한 의구심을 보였다. 현장을 목격한 최모 씨(은평구 거주)는  "차가 이렇게 파손될 만큼 가속을 해 건물을 외벽을 들이받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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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