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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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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알렉스 만취상태에서 운전, 불구속 입건돼.

클레이지 콰이의 알렉스가 오늘 18일 새벽 2시경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알렉스는 18일 새벽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이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검문에 의해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알렉스는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만취상태였지만 다행히  사고는 없었던으로 밝혀졌다. 

이번 혈중알콜농도 0.1 이상 수치의 경우 면허취소에 해당하며, 알렉스는 귀가 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알렉스는 현재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을 진행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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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