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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공관위, ‘1시간 재공모’ 대구 수성을 이인선 단수추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단수추천한다고 밝혔다.

 

김회선 공관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공관위 회의를 열고 전원합의(8명 출석, 1명 위임)로 이인선 후보를 대구 수성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을은 주호영 의원이 단독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인선 전 경북경제부지사를 우선추천한 바 있다.

 

이에 주호영 의원은 법원에 공천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법원은 공관위 회의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김회선 공관의원은 법원에 항고 등 이의신청절차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김무성 대표가 승인을 해주지 않았고, 그 상황에 주호영 의원이 탈당했다면서 과거 전례상 새로운 절차로 후보공천을 한 사례를 발견했고, 선관위로부터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24(어제) 재공모 공고를 올렸으며, 25(오늘)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만 신청을 받고, 최종적으로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를 단수추천했다.

 

이로써 대구 수성을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무공천으로 남기겠다고 발표한 공천 보류 지역 5곳과 함께 오늘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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