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4·13 총선 국회의원 공천을 위한 16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현직의원 서울양천구갑 신의진, 서초구을 강성훈, 대전유성구갑 민병주, 경북 영주문경예천 이한성,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5명이 탈락했다.
이한구 위원장의 발표 후,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관심을 모았던 조윤선 후보는 “용산 지역구 재공모에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승민·윤상현 지역구에 대해서는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사실상 경선은 불가능하고, 단수추천 여부 등에 대해서는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 새누리당 21일 16개 지역 공천결과 발표
▲서울
중구 성동구을 지상욱, 양천구갑 이기재, 동작구갑 이상휘, 서초구을 박성중, 송파구갑 박인숙
▲부산
서구동구 유기준, 해운대구갑 하태경, 기장군 윤상직
▲대구
북구갑 정태옥
▲대전
유성구갑 김동규
▲경기
남양주시을 김성태
▲충북
청주시흥덕구 송태영
▲충남
아산시을 이건영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교일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엄용수
산청함양거창합천 강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