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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도로교통공단, "장거리 운전시 졸음쉼터 충분히 이용해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5(), 운전면허시험장(강남, 도봉, 강서, 서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도로공사 수원지사,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공동으로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설 명절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 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등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한 졸음쉼터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안전운전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졸음운전방지 패치와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 다양한 선물을 함께 배부해 운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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