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이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의가 재개된 22일부터 국회앞에서 농성 중이다. 민주노총은 임시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며, 1차로 24일까지 대규모 집중 농성을 벌인다고 밣혔다.
2박3일간 전국에서 민주노총 확대간부들이 상경해 농성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틀째인 23일 아침부터 국회 앞 인근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오전 9시쯤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도 시위를 벌였다.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가맹조직 순차 파업에 돌입하며, 29일에는 서울에서 총파업대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
한편 한국노총도 22일부터 노사정 합의 파기 촉구 및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국회앞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2시 국회앞 천막농성장에서 노사정합의 파기 촉구 및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