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 환경공해 등 가족력에 의한 탈모가 급증하고 있다. 그만큼 적절한 정보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MBC 주말사극 ‘무인’ ‘영화 밀월도 가는 길’의 영화배우 장문규 씨는 지난해 강남의 모 피부과에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다. 가족력에 의한 탈모 때문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후 장 씨의 허접한 밀도와 M자 이마 등 헤어라인은 2차 수술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처음 모발이식을 선택할 당시만 해도 탈모가 진행되면서 머리카락의 밀도가 줄어 상당한 기대를 하며 수술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수술 후 좌우의 밀도와 어색함 등으로 재수술을 고민 하던 중 인기 개그맨 박준형의 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모림모발이식센터 박영호 대표원장에게 2차 시술을 받았다.
박 원장은 장 씨의 상태가 1차 시술시 탈모대비 무리한 모근채취(약4500모)로 뒷머리 흉터가 상대적으로 커진 흉터를 작게 하기 위해 1차 시술시 절개한 부위를 다시 절개하여 흉터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모근 량 채취도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를 했다.
장 씨는 박영호 대표원장에게 추가로 약3000모 가량을 헤어라인과 앞이마 M자 부위에 심도록 노력했다. 정수리 밀도보강을 위주로 진행된 수술은 대략 4시간 정도 이어졌다. 수술 후 장 씨는 1차 시술 때와 비교가 안될 만큼 만족해했다.
장 씨는 “체계적인 병원시스템,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집도의,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양쪽 M자 부위와 헤어라인 밀도, 뒷머리 흉터의 최소화 등 여러 가지 소소한 점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신경 써주신 박영호 원장님에게 감사와 만족감을 표했다.
박영호 원장은 “시술 방법도 다양해지고 탈모환자 또한 젊은 연령 층으로 확대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과장된 홍보만을 믿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