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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구직자가 생각하는 면접 시 금기사항 1위는 ‘지각’

구직자들은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지각’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구직자 88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금기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1순위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지각’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50.0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오버행동’ (21.43%), ‘자신감 없이 작은 소리로 대답하는 것’ (14.29%), ‘노골적인 연봉 질문’ (7.14%), ‘심각하고 어두운 표정’ (4.76%), ‘면접관의 시선을 피하는 것’ (2.38%) 등이 있었다.


‘면접에서 위와 같은 행동이 발생했을 때 본인은 어떻게 대처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2.50%가 ‘바로 사과하거나 양해를 구했다’고 답했다. 다른 답변으로는 ‘합격을 포기하고 마음을 비웠다’ (27.50%),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나갔다’ (10.0%) 라는 의견이 있었다.


‘면접에서 위와 같은 행동이 발생했을 때 면접관은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라는 물음에 42.86%가‘불합격을 암시하는 표정과 태도를 나타냈다’라고 응답했다. 


이외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33.33%),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23.81%)라고 답했다.


‘면접에티켓이 면접 평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생각하는가(100점 만점)’라는 물음에는 ‘71점~90점’이라는 답변이 28.57%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51점~70점’ (26.19%), ‘1점~20점’ (16.67%), ‘21점~50점’ (14.29%), ‘91점~100점’ (14.29%)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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