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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광복 70년 기념 전시·공연…연말까지 볼거리 풍성

전국행사, 'korea815.go.kr'를 통해 소개

대한민국 광복 70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일 연휴가 된 덕분에 기념행사에 참여하기가 더욱 수월해졌다.

 

광복70년기념사업추위원회는 전국 지자체와 정부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념행사 65개를 인포그래픽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 공식 홈페이지(korea815.go.kr)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70년 전야제’와 ‘중앙경축식’ 외에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8.15 WE대한 나라사랑’,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독립운동 사진전’, 대전 으느정이거리의 ‘독도수호 플레시몹’, 경주 보문호수상공연장의 ‘나라사랑 음악회’ 등 특색 있는 지역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전쟁기념관,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역서울284 등에서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시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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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