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매매거래량이 11만67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3.2%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7월 누적 주택거래량은 72만14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다.
7월 기준 주택거래량과 누적거래량은 모두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전세물량 감소에 따른 가격 급등에 서민들이 올해 들어 주택 구입에 대거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용인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흥역세권 최대 규모인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부동산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총 1498가구가 들어서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세대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84㎡A1~3는 4베이 판상형, 84㎡A3는 3면 개방형으로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84㎡B1·B2·C1·D는 수원CC 조망까지 가능한 3면 개방형으로 지어진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실내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것.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 여기에 알파룸은 옵션을 적용해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부 타입에서는 방2와 방3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단지 내부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되고 입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클럽과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을 위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이 적용된다. 아파트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도어카메라와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파이브존시큐리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도 크게 강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가 인접하고 초등학교도 신규로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또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에버라인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개통되면 구성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해진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이다. 이후 2차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 납부 후 1개월 뒤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발코니확장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