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조금광주 16.1℃
  • 구름많음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7.6℃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레터 플로우 <뭘 믿고 그렇게 예쁜거니> 발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 지난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를 발매했다.


레터 플로우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밝은 분위기의 싱글 곡 <여행의 시작>에 이어 달콤한 러브송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를 선보였다.


신곡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는 남녀관계에서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친구에서 이성으로 발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예뻐 보이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TV를 보다가도 괜시리 웃음이 난다거나 길을 걷다 예쁜 여자를 봐도 아무 생각이 안 든다며,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 넌 대체 뭘 믿고 그리 예쁜거니" 같은 닭살스런 가사가 처음 시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