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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DX로 보면 안 될 영화 영화 <샌 안드레아스>


그동안 재앙을 다룬 영화는 많이 있었다. 우리 영화로는 손예진 주연의 <타워>,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 등이 있고 외국 영화로는 <2012> <넥스트 투모로우> <인디팬던스데이> 등이 있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그동안 본 재앙영화들  보다 더 실감나고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영화다.

 

의자가 흔들리고 돌이 눈앞으로 날아오는 4DX로 본다면 더 없이 실감이야 나겠지만, 마치 지금 지진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극심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차라리 일반 2D 영화로 볼 것을 권한다.

 

이 영화는 실제로 존재하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강도 9.6의 지진이 발생해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미국 곳곳으로 지진이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이혼을 앞둔 아내와 하나 밖에 없는 딸(사실 둘째딸이 몇 년 전 사고로 죽었다)을 구하러 LA소방대 구조팀장인 아버지가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잘 보여준다.

 

손에는 땀이 두 눈에는 눈물이 맺히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지진을 겪어보지 않은 이들에게 직접적인 경험 못지않은 간접 경험을 선사한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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