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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LG전자, 오산 남촌마을 벽화봉사 나서


지난 21일, LG전자 노동조합 평택2지부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오산에 위치한 남촌마을에서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윤영식 지부장을 비롯한 40명의 봉사자들은 마을 전체가 노후 되어 주민불안을 조성하는 어두운 남촌마을을 벽화를 통해 깔끔하고 깨끗하게 새단장 시켰다.

마을 담장에 그려 넣은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는 마을 전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듦으로써 주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선물했다.

남촌마을 남영민 통장은 봉사자들에게 커피, 음료수 등을 챙겨주며 “벽화 덕분에 마을이 생기 있게 변했다”면서, “아침부터 고생한 LG전자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무척 더운 날씨에도 봉사자 모두가 쉬지 않고 열심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주셨다”며, “주민들 뿐 아니라 봉사자들 모두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밭의 벽화봉사는 올해 하반기 9월에 마지막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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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