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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IoT기반 스마트라이프 연구포럼 발족

권은희 의원, 사물인터넷 진흥 특별법 제정 위한 모임

전 세계적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연구포럼이 신설된다.

 

새누리당 대변인 권은희 의원(대구북구갑,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사물인터넷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IoT기반 스마트라이프 연구포럼을 오는 41() 오전 1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발족했다.

 

본 포럼은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과 이형희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포럼 구성 주체 간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포럼 초기에는 비공개 연구포럼으로 운영하고 올 상반기 중으로 사물인터넷 진흥을 위한 특별법 초안을 마련한 이후 오픈포럼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은희 의원은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산업별 법제를 통합해 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으나 제정법에 소요되는 시간과 일정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스마트그리드 법률안)’의 형태처럼 사물인터넷 특구 및 실증단지 등을 지정하여 그 안에서 사물인터넷 산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권은희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려는 실증단지 등에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내외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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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