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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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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 <마담 보바리>소설이 현실에서 이뤄진다?


소설 마담 보바리가 만약 현실에서 이뤄진다면? 옆집에 이사 온 젊은 부인의 이름이 젬마 보바리라는 것을 알고 평소 소설 <마담 보바리>에 푹 빠져 살던 제빵사 마르뎅은 그녀에게 급 관심을 갖게 된다.

 

문제는 그녀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게 되고, 젊은 그녀는 인근 성(城)에서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 젊은 청년 에르베와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소설 속 상황과 점점 닮아가는 그녀의 상황이 전개되자 마르뎅은 더욱 더 그녀를 주시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남편과 내연남 모두 그녀를 떠나게 되고 그때 옛 애인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영화 <클로이>와 <투 마더스>를 연출한 앤 폰테인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만, 프랑스 영화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가 아주 재미있거나 자극적이지는 않다는 점이 흠이다. 영화 <마담 보바리>는 다음 달 2일 개봉한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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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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