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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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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고객감동기업대상' 수상

중국 내에서 가맹 사업을 진행중인 한국기반기업 주홀딩스(ZOO HOLDINGS, 회장 김건우)의 주커피(Zoo Coffee)10년 연속 한국선호도 1위 문구 브랜드 기업인 모닝글로리(중국 대표 한동욱)와 중국 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중국 상하이에 오픈한 주커피 1개 매장에서는 모닝글로리와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매장 내에 모닝글로리 전용 매대를 선보였다. 당시 오픈식에서는 두 회사간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주커피의 김건우 회장과 모닝글로리 차이나 한동욱 대표가 참가하였다.

모닝글로리는 30여 년간 우수한 제품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심어 나가고 있는 국내 1등 종합 문구 회사로 현재 중국 내에서도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한국 카페 브랜드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주커피와의 합작은 두 회사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오픈되는 주커피 매장에는 모두 모닝글로리의 전용 매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디지털화 된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소품들로 카페 내 문구 소비를 촉진시킬 전망이라며 또한 주홀딩스 내의 각종 캐릭터를 이용한 팬시를 개발 및 제작하여 카페와 문구의 조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약으로 주홀딩스 그룹 내 브랜드의 가치상승과 함께 한국 팬시 제품의 글로벌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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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