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메뉴

산업


씨티카, 등급제 도입으로 우수고객 우대

 

2015년 새해를 맞아 전기차 카쉐어링 업체 씨티카(www.citycar.co.kr)가 회원 등급과 가입 정책에 대한 개편을 실시했다.


1월 13일 자정부터 적용된 이번 개편으로 씨티카는 카쉐어링 업계 최초로 이용률에 따른 회원 등급제를 도입했다. 또한, 정회원 등록시스템을 간소화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씨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씨티카의 회원 등급제는 씨티카 서비스 이용횟수에 따라 정해진 스탬프를 받게 되며, 이 스탬프의 보유 수량에 따라 Silver, Gold,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각 등급마다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전기차 카쉐어링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의 폭이 이전에 비해 더 커졌다.

VIP등급의 경우는 현재 진행 중인 겨울 주중 특별 할인과, 대중교통 환승 할인, 베어스타운 제휴 할인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9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정회원 등록 시스템도 이전에 비해 쉬워졌다. 기존에는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 면허증 사본을 제출해야 했으나, 개편 이후에는 면허증 번호 입력만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T머니카드가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임시 회원번호’를 발급하여, T머니카드가 없어도 정회원 가입이 가능해 졌다. ‘임시 회원번호’는 카드 결제 정보와 운전면허 정보의 승인을 받은 후 발급된다. ‘임시 회원번호’로 가입한 회원은 모바일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수 있어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교통 환승할인은 받지 못한다.

 

 
씨티카 서비스운영팀 김석환 팀장은 “회원 등급제 시행으로 씨티카를 자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정회원 가입 절차 간소화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전기차 쉐어링을 이용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