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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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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은행,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에 후원금 3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작은영화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KB영화사랑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하였다.

‘KB영화사랑적금’은 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7월 출시한 적금 상품으로, 만기 이자의 1%를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이 상품에서 적립된 기부금 중 3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작은영화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작은영화관’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여 109개 극장부재 기초자치단체에 최신영화 상영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이다. KB국민은행의 금번 후원금은 ‘작은영화관’10개소에 객석의자 100석을 제공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금은 ‘작은 영화관’건립 사업의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새로운 영화 관객층 창출 등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후원금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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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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