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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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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은행,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에 후원금 3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작은영화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KB영화사랑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하였다.

‘KB영화사랑적금’은 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7월 출시한 적금 상품으로, 만기 이자의 1%를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이 상품에서 적립된 기부금 중 3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작은영화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작은영화관’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여 109개 극장부재 기초자치단체에 최신영화 상영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이다. KB국민은행의 금번 후원금은 ‘작은영화관’10개소에 객석의자 100석을 제공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후원금은 ‘작은 영화관’건립 사업의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새로운 영화 관객층 창출 등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후원금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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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