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산업


농금원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문 작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홍성재 원장)은 1일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렴실천 노사공동 결의식'을 갖고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결의식에서 홍성재 원장은 "기관 설립 10년차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으로 기관 명칭을 바꾸고 농업정책보험관리 사무를 맡게 되는 등 조직이 확대된 것은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배가시켜온 결과"라며 "조직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청렴문화가 조직 내에 깊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함께 격려하고 존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농금원은 이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렴리더'란 주제로 특강을 열고 노사합의로 마련한 '청렴실천 노사공동 결의문'을 작성했다.

청렴실천 노사공동 결의문 내용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임직원 모두는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한단계 더 도약하여 일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실천 항목으로는 ▴우리는 부정한 행동을 멀리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선다. ▴ 우리는 청탁을 배격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 우리는 직무와 관련한 편익과 향응을 일체 받지 않는다. ▴ 우리는 정부의 반부패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 우리는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어 일류 공공기관이 되도록 서로서로 격려하고 노력해 나간다는 등 5가지를 담았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주진우 재입대’ 해야 하는거 아냐?…추진위 꾸려질 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겨냥해 “병역비리자입니까, 아니면 외계인입니까”라고 직격하며 병역 면제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 의원의 병역면제와 관련된 흥분된 발언은 사실상 자백”이라며 “본인의 병역 면제가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주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구체적인 근거로 “첫 징병신체검사에서는 면제 대상이 아니었으나,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해 재검을 받고 간염으로 5급 면제를 받은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성간염은 보통 염증이 6개월 이내에 소멸되는 질병으로 군 면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995년 병역신체검사규칙에 따르면, 급성간염은 필요한 경우 7급 재검 대상이며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되면 현역 판정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만성간염의 경우에도 5급 면제를 받으려면 12개월 이상 간기능 이상 소견, 조직검사 확진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1995년 주진우가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 규정에는 면제 조항 없다는 의문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을 향해 징병신체검사 기록과 치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