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연예, 전통가요, 신세대가요, 방송, 영화, 문화를 비롯해 가요상 20개 부문과 각 분야 10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대부분 가수, 연기자 등 연예인들이지만 특별한 시상도 있다. 1년 동안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나 개인을 추천하여 수여하는 사회봉사상이다.
이번 ‘2014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사회봉사상‘은 탤런트 심양홍, 정흥채 씨를 비롯해 신완철 들무새봉사단 회장, 김남훈 누리봉사단 국장 등이 수상했다.
조직위회는 신완철 들무새봉사단 회장 선정이유에 대해 "그동안 청소년 장학사업지원과 청소년안보 및 안전캠프와 다문화 문화캠프를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의 국가관을 바로 세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한 부분이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매년 독도 탐방을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땅임을 확실히 하며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승화 시키고자 노력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민간부분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신완철 회장은 "앞으로도 말보다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 정신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연예대상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와 (주)한국연예정보신문이 공동주관하고 (주)EMN연예정보신문사,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주)대우패션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한국 연예계의 최고 그랑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