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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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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인투자조합, 개인투자자들에게 희망

최근 정부는 창조경제를 내세우며 벤처기업 활성화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토대로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정책에 힘입어 PE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자금이 늘어나면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4년 1~8월간 총 벤처펀드 결성액은 1조 3천899억 원으로, 전년 동기(4천 193억 원) 대비 231% 급증했다. 하지만PE시장 자체가 비공개시장이라 개인투자자들에게는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형 기업이나 기관들 사이에선 전문적인 인력을 바탕으로 여러 측면에서 투자기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투자를 한다고 해도 기업에 대한 정보의 진위여부 자체를 가릴 수 있는 판단력과 정보력 대형 기관들처럼 자금력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고스란히 각자 개인이 떠안아야 한다.

해외 투자사례를 보면 남아프리카 미디어 회사인 내스퍼스(Naspers)는 이미 중국의 텐센트 투자로 100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내스퍼스가 텐센트에 투자한 것은 지난 2001년 6월. 당시 텐센트는 중국의 작은 스타트업이었다. 내스퍼스는 여기에 3400만달러(약 348억 원)를 투자했다. 텐센트는 그 후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텐센트의 기업가치는 1200억 달러(약 122조8600억 원). 이베이와 야후보다 규모가 크다. 2014년 현재 내스퍼스가 보유한 텐센트 주식 가치는 400억 달러(약 41조 원)에 이른다. 텐센트 투자로 1176배의 수익을 낸 것이다.

국내에서도 KTB 네트워크에서 1999년 3월 비상장주식인 옥션 지분 46%를 주당 540원에 매입하였으며 그 해 8월 5,750원에 5.2%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를 하고 이후 2000년 3월에 주당 20,000원에 코스닥 등록을 신청을 하였다.  2000년 6월 15일 공모가 40,000원으로 상장하면서 80배에 가까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여기서 만약 개인투자자들이 리스크 뿐만 아니라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개인투자조합이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들이 조합장을 중심으로 2인 이상 49인 이하의 조합을 결성하여 투자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청에서 관여하여 조합들을 관리하고, 조합장은 조합 결성시 모집 자금의 5%를 출자금으로 제출하며, 반기마다 조합원들에게 의무적으로 투자 진행 상황을 공시하게 하여,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열어주고 투명하게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투자조합은 비상장주식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타파하고, 투명한 거래 방법을 제시를 하고 있다. 또한 벤처기업의 성장을 통하여 창조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제도다. 최근 개인투자조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원크라우드(www.onecrowd.co.kr)가 지난 18일 오픈함으로써 개인이 참여 할 수 있는 시장이 확대되었다. 향후 개인투자조합이 개인들에게 새로운 투자의 패러다임으로 그 역할을 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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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