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좀 더 저렴하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반값 할인, 전석 만원 등 다양한 가격 정책을 마련해 선보인다.
먼저 만 60세(1952년생)이상 어르신은 4월 14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국가곡 100년’을 동반자 1인과 함께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4월 19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명인무대’는 전석 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만 65세(1947년생) 어르신은 같은 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서울시합창단 민요합창 ‘어화 어화 상사뒤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품격 전통문화공간 삼청각도 어르신을 위한 할인 정책을 마련했다. 6코스 한정식과 전통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런치 콘서트 ‘자미’는 만 65세(1947년생)이상 어르신에게 50% 할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