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지도자에게 포상금 지급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급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액은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15만 원을 지급한다. 또 장애인대표선수단도 동일한 지원을 받도록 했다.

 

총지급액으로는 금메달 100개, 은메달 85개, 동메달 90개를 기준으로 약 7억 6천만 원이 소요된다. 장애인 대표단은 금 76개, 은 52개, 동 81개를 기준으로 약 5억 원이다.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그리고 지도자(정임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지급받는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정부가 부족분을 보전하기로 하여 후원금이 모자라 선수, 지도자들이 격려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그동안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하던 장애인 대표단도 비장애인 대표단과 똑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지난주부터 매주 제2차관 주재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회 홍보, 경기장 안전, 입장권 판매, 대테러안전대책, 숙박, 문화행사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