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ICT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부산’을 주제로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등 8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이 구직자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열린 소통을 통한 부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VR 직무체험과 AI 자소서 컨설팅, AI 면접 시뮬레이션 등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박람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관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취업 기회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에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인 ‘KB스타틴즈’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KB스타틴즈’는 경제생활에 주체적인 10대 청소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금융 플랫폼이다.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청소년 전용 선불지갑인 ‘포켓’을 만들 수 있다. 가입 고객은 ‘포켓’을 통해 수수료없이 송금하거나 입금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의 ATM에서 입출금 거래와 CU편의점에서 충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켓 전용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페이 기능을 이용해 포켓 전용 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스타틴즈’에 한국사 매일 퀴즈, 오늘의 한 줄 등 교육, 생활 분야의 콘텐츠를 탑재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틴즈’는 만 14~18세 전용 서비스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존 리브 Next 이용 고객도 ‘KB스타틴즈’에서 전환 가입하면 리브 Next에서 사용하던 리브포켓과 카드를 그대로
카카오뱅크는 'MMA2024(멜론뮤직어워드)' 개최를 기념해 총 2000장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MMA는 멜론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오는 11월 3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에서 열리며, 카카오뱅크가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4일부터 24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2000장의 티켓을 증정하는 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사전 이벤트 'K-POP 초성 퀴즈'에는 약 130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먼저,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빛나는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투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MMA 티켓 1000장(1인 1매)을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일매일 '최애'에게 한 표씩 투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다양한 순간의 기록을 담아 저축할 수 있는 기록통장의 제휴 상품 '기록통장 with MMA'도 3주간 한정 판매된다. 이벤트 페이지 내
IBK기업은행이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8,0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7천316억원)보다 9.8% 늘었다고 밝혔다. 중기대출 시장 경쟁 격화에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8조원(4.2%) 증가한 243.6조원,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8bp 증가한 23.32%를 기록했다. 다만 총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연체 3개월 이상 기준)이 3분기 말 현재 각 0.86%, 1.31%로 1년 전인 작년 3분기(0.64%·1.01%)보다 각 0.22%포인트(p), 0.30%p 높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과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3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331억원을 합산, 9월말까지 누적 총 3,324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9.9%,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85.2%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3분기 만에 전체 규모의 93.4%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93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331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집행했다. 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목표걸음’수를 ‘8,899보’로 정했다. ‘8,899보’라는 숫자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규 등록 고객이 ‘추천인’을 입력하는 경우 건당 5백원씩 최대 5천원까지 ‘함께캐시’를 제공하며 가입 후 7영업일간 ‘걷기캐시’를 2배로 적용한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카드 결제계좌, 공적연금 입금계좌, 보험료 이체계좌 등으로 지정하거나 ‘신한 SOL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경우 별도의 ‘캐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시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3분기까지 총 3,292억원을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지원하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3분기까지 총 2,883억원을 지급 완료했다. 실효성 있는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총 3,005억원 규모의 95.9%를 신속하게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716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은 3분기까지 409억원을 지원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 운영 안정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을 시행 및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회생·파산면책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통해 금융 회복 기회를 제공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해 자립준비 청년 지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작성한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체계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금융당국 시범운영에도 참여해 책무구조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책무구조도'는 CEO를 포함한 임원별 내부통제 책무를 사전에 명확히 구분하고, 각 임원이 금융사고 방지 등 내부통제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임원의 직책별 책무 체계를 일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책무체계도'와 임원별로 책무의 상세 내용을 기술한 '책무기술서'로 분류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배구조법 개정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한 책무구조도가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1년 1월 내부통제 전담부서인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했다. 그 후 지난해 1월 사고를 심층 분석하는 ‘사고분석·대응팀’, 올해 7월 내부통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한 달간 저금하면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G마켓'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며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달적금withG마켓'은 한달적금에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 등을 연계한 상품으로 11월 한 달 간 한정 판매한다. 캐시, 쿠폰 등 할인 혜택은 최대 1만 1천 원 규모다. 납입 1,3회차에는 G마켓과 옥션,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스마일페이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가 각각 2천 원, 1천 원 규모로 제공된다. 12회차, 21회차에는 G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천 원,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G마켓이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G마켓에서 등록한 뒤 사용하면 된다. G마켓은 '카카오뱅크 인증서' 제휴처 중 하나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건설근로자와 영세 건설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노무비닷컴)’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하나은행 에스크로신탁 기능을 연계해, 발주자와 원청기업이 협력기업(하도급사‧하수급사) 등에 지급하는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협력기업의 부실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채권 압류를 방지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원청기업이 지급한 공사대금이 협력기업의 은행 계좌에 입금된 후에도 협력기업의 채무관계 등으로 계좌에 압류가 등록되는 경우, 영세 건설업자에게 지불할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이 체불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하나은행은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통해 안전한 공사대금 채권 보호 장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영세 건설업자와 건설근로자는 협력기업의 부실위험에 대한 별도의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공사대금과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에스크로 특정금전신탁(노무비닷컴)’ 상품 도입으로 노무비, 자재, 장비대금 지급 불능에 따라 공사가 중단되는 건설현장 운영 위험이 감소되는 것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에 이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 인천시에 ‘신한 학이재’를 처음 개관하고 디지털금융 체험, 시니어 금융교육 등 300회 넘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 동안 교육에 참여한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인원 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및 교육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한 학이재 경기’를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사업 ‘디지털 배움터’ ▲인천대학교 산학협력사업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등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 학이재 경기’ 개관식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수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거래기업의 복지향상을 위해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패밀리기업’은 기업은행의 대표 우량고객 관리제도로 거래실적과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현판 및 지정패를 포함한 각종 금융·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는 ‘패밀리기업’의 대표자와 배우자 본인 및 직계존·비속의 상(喪) 발생 시 거래 영업점 담당자가 장례용품 제공 업체를 통해 종합 장례용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장례용품 제작과 배송에 관련된 모든 비용은 기업은행이 부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애사까지 함께하는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