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일 저녁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를 이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들었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극대화하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내일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날이자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헌법을 구했던 것처럼 투표로 정치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학생들은 특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2023년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함께했다. 특강 연사로는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통찰을 던졌다. 또한 장학생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친밀감과 유대감이 깊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2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정은경 총괄선대위단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시민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인사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내란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군사쿠데타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편을 갈라 증오하고 혐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즉시 실행 가능한 민생 경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일 저녁 여의도공원을 마지막 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가 이날 여의도공원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한 것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를 이끈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들었던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극대화하려는 뜻으로 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내일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날이자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손으로 헌법을 구했던 것처럼 투표로 정치를 바로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주민센터(4층, 다목적회의실) 사전투표소에 투표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총 426개 사전투표소가 운영되며, 전국적으로는 3,568개소가 마련됐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은 거주지 상관없이 투표가 가능하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공약이 보여주듯이 이 후보는 ‘민노총 이중대, 환경운동 탈레반’을 자처하며 산업 생태계와 원전 생태계를 통째로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대담했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로 미국의 경제 전망과 물가안정목표제, 인구구조 및 재정, 기후변화, AI 기술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신광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오민석 서울시선관위 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대담했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로 미국의 경제 전망과 물가안정목표제, 인구구조 및 재정, 기후변화, AI 기술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된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연금저축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2’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금저축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120만원 상당의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시즌1 대비 신규 고객을 위한 순금 혜택 구간 확대 및 최대 혜택 규모를 대폭 확대, 연금 자산을 꾸준히 키워가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지급 혜택은 순입금 금액에 따라 ㅿ5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 1만원(추첨 500명) ㅿ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2만원 ㅿ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5만원 ㅿ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30만원 ㅿ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80만원 ㅿ5억원 이상: 120만원 상당의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이다.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일정 기간 내 순입금을 완료하고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지급은 오는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상품 라인업 확대 등 고객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