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브랜드 ‘노티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담은 6월 한정 메뉴를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메론과 수박, 그리고 고소한 초당 옥수수를 활용해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달콤하고 시원한 식재료로 만들어졌다. 이번 메뉴는 크림 도넛 2종과 음료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식재료의 개성을 살려 계절감과 맛의 밸런스를 한층 끌어올렸다. 먼저 도넛 2종은 메론과 초당 옥수수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다. ▲‘메론 크림 도넛’은 진한 메론 크림과 커드를 듬뿍 채워 넣고, 카스텔라와 말차 가루를 더했다. ▲‘초당 옥수수 크림 도넛’은 고소한 초당 옥수수 크림을 바탕으로 바삭한 콘 스낵과 구운 옥수수 절편을 얹어 다채로운 식감을 완성했다. 음료 4종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재료 조합으로 완성했다. ▲‘수박 주스’는 제주산 수박을 100% 사용해 시원한 맛을 살렸으며 ▲‘수박 화채’는 야쿠르트 베이스에 후르츠 칵테일과 코코 젤리를 더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망고 애플티 에이드’는 달콤한 망고와 복숭아, 상큼한 애플티의 조화를 담은 스파클링 음료다. ▲‘통통 단팥 우유 빙수’는 밀크 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8일 서울 광진구·중랑구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총알보다 투표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 “노조·기업·행정을 잘아는 좋은 후보니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서울 지역에서는 총 426개 사전투표소가 운영되며, 전국적으로는 3,568개소가 마련된다.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은 거주지 상관없이 투표가 가능하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한,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문서와 주석을 신속하게 생성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도입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개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쉽게 맞출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IT 품질과 보안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에서 AX(AI Transformatio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5월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립준비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을 활용한 주거 마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우리가 WON하는대로’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유투브채널 ‘아영이네 행복주택’을 운영하는 윤인한 유투버가 강사로 나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공주택 정책 설명과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는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이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문제는 가장 시급하고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특강이 우리와 같은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육시설아동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위비랑 돌잔치’,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자립키트’, 자립준비청년과 사회인 멘토의 관계맺기 지원 프로그램 ‘우리사이’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토판갈이, 방방곡곡 핫플KOREA’ 공약발표 및 국민께 드리는 약속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촌각을 다툴 정도로 어려운 만큼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9일 여수 산업단지를 찾아 여수산단 입구인 석창사거리에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한 뒤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권 후보는 “저는 노동자와 서민의 이야기를 가장 자신의 목소리로 내는 후보”라며 “사회적 약자와 가려진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44분쯤 경기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전투표장을 방문해 약 1분 만에 투표를 마치고 나왔다. 현재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인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집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여서 이곳을 택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편의성과 혁신을 가져온 반면, 사이버 공간에서의 위협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국가 간 경쟁이 기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은 이제 단순한 해킹을 넘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위협하는 주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주권 확보와 체계적인 사이버 안보 전략 수립은 모든 국가와 기업이 직면한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 아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AI 시대의 디지털 주권과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지낸 앤 뉴버거(Anne Neuberger) 스탠퍼드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기조연설 및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사이버 안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 ‘항만·병원·군사기지’까지 노리는 해커들... 글로벌 사이버 전쟁 수면위로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야4당 대표들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열린 강동구·송파구 집중 유세에서 기표 모양이 그려진 야구공을 들고 투표를 독려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2025년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패션 관련 기업 25개사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로 연결해 원스톱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30개사를 지원해 총 47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이며, 패션 또는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 및 샘플제작 분야에 대해 상반기 40개사, 하반기 25개사 등 총 65개 사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F/W 신제품 준비 시즌에 맞춰 25개사를 모집하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패션‧텍스타일 디자인 개발과 견본(의류‧원단) 제작 비용을 총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필수서류를 구비해 오는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국내 섬유·패션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디자인 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