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 중심지 서울에서 ‘2016 서울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주최하는 것으로 10월11일부터 10월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알림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민간창업기관, 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창업 관련 기관과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대학생이 참여해 창업 붐 조성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창업특별시, 서울’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장이 구성된다. 창업전문가, 바이어, 투자자 등 다양한 창업주체를 초청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상생의 장’, 우수제품 전시, 체험을 통해 창업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참여의 장’, IT, 제조업 등 융합 기술기반 ‘디지털 창업의 장’ 등으로 구성되어 서울시 창업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분야별 볼거리도 제공된다. 창업박람회 오프닝연설에는 이수진 야놀자 대표, 성공창업스토리 토크콘서트에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창업투자컨설팅 멘토링에는 이용일 다방 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창업의 모든 것이 공유된다. 또 행사기간 중 투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확인하는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을 10일(월)부터 공고한다. 명문장수기업의 자격조건으로 업력 45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기업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2월 경 최종 선정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10월10일(월)부터 11월18일(금)까지이며, 중소기업중앙회(가업승계지원센터)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 접수기간 중 신청을 희망하는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개별업체에 대한 자문컨설팅도 추진한다. 명문장수기업 평가기준은 장수부문, 명문부문 및 가점 등 크게 3가지 지표로 구분되어 있고,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국·영문 확인서 발급, 현판부착, 정부포상 우선 추천 및 언론매체를 통한 성공사례 홍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해당기업은 명문장수기업마크를 생산제품에 부착해 판매하는 등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명문장수기업의 공고문 및 평가매뉴얼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접수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은 중소기
금융보안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개최된 ITU-T SG17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비식별 처리 서비스 프레임워크』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신규아이템을 제안하고 채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ITU-T SG17은UN산하 국제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소속으로 정보통신, 정보보호 등 관련 서비스 분야 표준을 제정한다. 국내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정보보호연구반에서 정보보호 표준·개발을 관리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원이 제안한 표준아이템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비식별 처리 서비스의 활용 모델, 단계별 처리 절차, 관리적 요구사항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9년 말까지 개발 완료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표준 개발을 위한 주관 역할로 금융보안원 임형진 박사가 지정되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박종열 박사)과 순천향대학교(염흥열 교수)도 표준 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전 세계적으로증가하는 가운데, 금융회사, 통신사 등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비식별 처리 서비스는 아직 국제 공통 표준이 존재하지 않는
7일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를 입은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2년 이내 대체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멸실·파손된 건축물과 선박, 자동차 및 기계장비의 말소등기와 신축 및 개축하기 위한 건축허가에 대한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멸실·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판정되는 자동차에 대해 파손 및 멸시일로부터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다만 대체취득하는 물건의 건축물의 연적, 선박의 톤수, 자동차나 기계장비의 가액 증가분에 대해서는 과세된다. 자동차 건축물 기계 장비 선박 승용차 승합차,화물차 경차 영업용 유상거래주택 유상거래주택외 신축 7% 5% 4% 4% 1.1~3.5% 4.6% 2.96~3.16% 3.4% 2.2~3.4% 아울러 태풍 피해지역 자치단체 장은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기한연장을 할 수 있으며, 지방세의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도 6개월에서 최대 1년 범위 내 조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0년산 2,000cc급 승용차가 파손돼 대체취득하는 경우 대체취득 차량가액 2700만원에서 파손차량의 신제품가액인
▲사진출처 – 박정 의원 블로그 우리나라 창업분야 순위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신생기업은 창업 후 5년이 지나면 10곳 중 7곳은 문을 닫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박정 의원(파주을)은 “월드뱅크의 2016년 기업환경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창업분야 순위는 2014년 17위에서 지난해 23위로 6단계 하락했다”고 전했다. 월드뱅크의 보고서에 의하면 창업 단계와 소요 시간은 전년대비 각각 3단계와 4일로 동일했으나, 순위도 각각 9위에서 11위, 11위에서 16위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통계청의 기업생멸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생존율이 1년 후 60.4%, 3년 후 39.3%, 5년 후 29.9%로 나타나 창업만큼 창업 후 기업유지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 의원은 “미래일자리는 새로운 기업들이 담당해야한다”며 “우리나라 창업환경과 기업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월드뱅크 평가보고서는 창업에서 퇴출까지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10개 분야의 절차, 시간, 비용 등을 정략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업환경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자료 수집, 2차는 변호사, 회계사
7일 한국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에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적극 지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등에 대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대출 취급실적에 비례해 한국은행이 연 0.5%~0.75%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대출제도다. 운전자금은 부산, 울산, 제주 등 해당 지역본부에서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일정비율 범위 내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중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금융기관은 대출취급액 기준 4억원으로 만기 1년 이내로 지원하되 구체적인 지원대상기업과 지원방법 등은 각 지역 본부장이 적의 결정한다. 시설자금은 현재 본부가 운용하고 있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금융지원을 통해 태풍 피해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필요시 ‘금융중개지원대출’한도 유보분인 천억 원을 피해지역 지역본부에 추가 배정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재벌들이 내야할 증여세 250억과 법인세수 183억이 미르에 의해 무용지물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현미 의원(경기 고양 정)은 2가지의 가정을 들며 “정권실세인지, 전경련인지, 비선실세인지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농단으로 대한민국 세수가 증발했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현미 의원은 미르가 아닌 다른 자연인이 재벌들의 돈을 받았을 시 증여세 250억 8천만원이 과세 대상이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했다. 김현미 의원의 가정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인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기부된 재벌과 대기업의 755억원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 48조에 따라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상증법을 적용할 시 무상으로 이전받은 재산 또는 이익에 대해 증여세를 부여하도록 되어 있기에 755억원은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 김현미 의원은 “기업들이 공익재단이 아닌 ‘가상의 인물’에게 755억원을 건넸을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며, 이 경우 ‘가상의 인물은 세법에 따라 250억 8천200만원의 증여세를 납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은 미르와 K스포츠가 없었다면 법인세 182억 7천만원이 더 걷혔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김 의원의
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은 국민안전처의 재난대응에서미숙함이 드러났으며, 지방정부에 재난대응 권한을 이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석호 의원은 “경주에서 5.8지진이 발생했다.울진에서 양산, 부산으로 이어지는 200km 양산단층 외에도 여러 활성단층이 동해안에 몰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에는 대피소도 아직 지정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2009년과 2012년 연구를 통해 지질 단층을 확인하면서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정부가 일부러 알리지 않은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일부러 폐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강 의원은 “활성단층이라는 것을 알았느냐 몰랐느냐”라고 재차 물었고, 박 장관은 “활성단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긴급재난방송이 늦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대비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불필요한 절차 때문이다”면서 “국민안전처가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하지만 불필요한 권한은 과감하게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강석호 의원의 의견에 동의 한다”며 “손발 맞춰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인류의 문명은 문자의 역사와 맞물려 발전해 왔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 수많은 문자가 사용되어 왔지만 그 가운데 한글은 창제자와 창제 시기, 그리고 창제의 이유와 그 방법에 이르기까지 창제 관련 정보가 분명 하게 기록으로 남아 있는 유일한 문자다. 하지만 우리는 한글이 어떻게 창제됐으며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모른다. 위대한 문자라 불리는 우리 한글이 가야할 길을 들여다보았다. 한글, 그 위대한 탄생 (나라의 말이 중국과 서로 달라 한자로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할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위하여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1443 년 (세종 25년) 우리의 글, 한글은 1443년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이 ‘훈민정음(訓民正音)’ 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고 1446년 반포한 문자다. 한글의 본래 이름인 훈민정음의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로 당시 정음(正音)으로 줄여서 사용했다. 하지만 당시 조선은 한문을 국문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당대 지식인층은
국정감사에서 실손보험금이 소비자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지만 종합대책과 핵심방안은 여전히 제자리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종석 의원은 “경증 질환에 낭비되는 실손보험금에 소비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석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생명과 무관한 경증질환에 보험 재정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보험사가 김종석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표에 의하면 ‘2015년도 실손보험 실손보험금 수령액 상위 10개 질병’ 내역에 디스크, 넘어짐 등으로 인한 보험금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지난해 A보험사가 ‘디스크 등 기타추간판장애’에 지급한 금액은 266억7천121만원, ‘기타 및 상세불명의 무생물성 기계적 힘에 대한 노출’에 172억6천935만원, ‘미끄러짐·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면상에서의 넘어짐’에 146억1천18만원 등이 지급됐다. 순위 질병명 보험금(단위: 원) 1 기타추간판장애 (디스크 등) 266억 7,121만 2 기타및상세불명의무생물성기계적힘에노출 172억 6,935만 3 미끄러짐,걸림및헛디딤에의한동일면상에서의넘어짐 146억 1,018만 4 등통증 108억 1
6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분기 대비 내수 중심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으며, 4/4분기 성장경로 상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경기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산업생산의 경우 서비스업 생산 회복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 파업이나 구조조정의 영향 등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의 경우 건설투자 호조에도 불구하고 소비와 설비투자 조정으로 둔화됐다. 소매판매는 기저효과 등으로 8월 반등한 모양세를 나타냈으나, 자동차·휴대폰 등 내구재 소비부진으로 회복세가 주춤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로 인해 8월 반등했으나 구조조정과 낮은 가동률 및 기업심리 위축에 의해 전반적으로 미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건설투자는 주택건설 호조와 함께 민간부문 토목공사가 증가해 개선흐름이 지속됐다. 이에 기재부는 “개소세 인하 종료와 파업 등의 영향으로 7~8월 소비·설비투자가 등락하여 2분기 대비 내수 중심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추경과 재정보강으로 건설투자 호조세와 수출부진 완화로 경기는 완만한 개선새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노후경유차 교체 개소세 감면 입법지연 등으로 4/4
6일 한국은행은 국내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대출태도가 4/4분기에도 강화기조가 지속될 것이라 알렸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국내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199개를 상대로한 대출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국내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강화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대출태도는 대출태도지수로 나타나며, 대출태도지수가 플러스면 대출조건을 완화하려는 은행이 많다는 뜻이고 마이너스일 경우 대출 조건을 강화하려는 곳이 많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은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에 대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경우 업황 부진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와 함께 규제 자본비율 준수를 위한 위험 가중자산 증가 억제 필요성이 제기된다”며 대출태도가 강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가계에 대해서도 대출태도가 강화될 전망이라 예단했다. 특히 주택자금대출의 경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 등의 영향으로 대출태도 강화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은행의 신용위험에 대해서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 경기 둔화에 의한 실적 부진과 자금상황 악화 우려로 신용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부채상승률이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지는 가계에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연봉제도입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노사합의가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경기 군포시을)의원은 금융위원회가 금융 개혁을 이유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밀어붙이고 있어 이에 대한 부작용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학영 의원은 “성과연봉제가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도입한다는 사실은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무작정 밀어붙이기보다는 법적 적합성을 따지고 노·사간 합의를 통해 진행해야 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노사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사실은 그동안 사용자 측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요청했지만 노조에서 논의를 거부해 왔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성과연봉제 합의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종룡 위원장의 답변에 이 의원은 미국의 4대 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 사례를 들며 성과연봉제의 폐해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11년부터 웰스파고는 고객들의 정보를 도용해 유령계좌를 만들었고, 이런 통장이 1만5천개가 넘었다”며 “은행직원들이 이러한 부조리를 저지른 원인에는 성과연봉제에 대한 압박에 성과를 올리기 위함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아
▲국정감사 정상화2일차,여·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정감사 정상화 이틀차를 맞이한 5일 국회에서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 문제, 사드 배치, 백남기 농민 사건 등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정감사 제출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이종구 의원 ▲질의를 듣고 있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에게 질의하는 주호영 의원 ▲굳게 입을 다문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 ▲주호영 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대치 ▲국정감사 준비로 바쁜 피감기관 직원들이 각종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는 김해영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국정감사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김선동 의원 ▲사드(THAAD)관련 질의가 쏟아진 국방위원회 ▲한민구 국방장관의 답변을 듣고 있는 김종대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한민구 국방장관 뒤로 굳은 표정의 장군들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다. 시민제보에 따르면 창원 의창구 대원동 일대 하천이 최고수위까지 차올라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 동안 창원소방본부에 신고 된 비 피해 신고는 총 2766건으로 계속해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이영만 상황팀장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배수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현재까지 인명구조상황 10건, 안전조치상황 36건, 배수조치상황이 22건이 있었다”고 알렸다. ▲쏟아 내린 폭우로 창원일대 교량에 최고수위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 ▲폭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창원 도로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