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국내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관련 양형기준의 개정을 촉구했다. 홍 의원이 지난 5월2일 대표 발의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은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되도록 입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해외유출 시 가중처벌 되는 침해행위의 범위 확대와 벌칙도 강화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도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에 처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국내외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민·군 겸용으로 활용됨에 따라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이 국가 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 홍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산업기술,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 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산업기술과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적발건수는 각각 149건과 47건이었다. 이중 대기업 유출은 49건, 중소기업 유출은 88건으로 중소기업의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를 이끌 책임자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69)이 선임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당의 혁신기구를 맡아서 이끌 책임자로 사단법인 다른백년의 이래경 명예이사장님을 모시기로 했다”며 "새로운 혁신기구의 명칭, 역할 등에 대한 것은 모두 혁신기구에 전적으로 맡기고, 우리 지도부는 혁신기구가 마련한 혁신안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호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27년간 재직하다가 2015년 퇴임했다.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후원 등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한 이래경 이사장은 은퇴 후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허물어진 국가의 재창조(공저)", "다른백년을 꿈꾸자", "시민주권 시대의 정치경제론" 등이 있다. [ 이래경 이사장 프로필 ] - 출생 : 1954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부(73학번·96년 명예 졸업) - 민청학련 발기인 및 초대 상임위원 - ㈜호이트한국 대표이사(철도등 수송용 운송장비 도매업, 독일 호이트그룹 합자 법인) - 민주기업가 회의 회장 -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 -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설립자 및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고 경찰의 1차적 수사 종결 권을 인정하는 2022년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이 통과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법무부는 오히려 시행령을 통해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어제(2일), 더불어 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전국 경찰직장 협의회(위원장 민관기)」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국민을 위한 검경 만들기: 검찰권 확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법무부의 시행령 독주 등 현 정부의 검찰권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검·경간의 협력방안을 찾아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제자로 나선 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이성기 교수는 “현 정부는 검사의 수사개입권한을 과도하게 인정하여 수사지연 등 과도기적인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형소법상 직접 근거가 없는 보완수사 범위를 제한하고 검·경간 실질적인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중간 협의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실제로 검찰의 권한은 확대일로에 있다. 법무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검찰의 직접수사 개시범위를 넓혔고, 불 송치사건, 재수사 요청 권 등 사실상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부활시키는 내용의 수사준칙 개정안도
조명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지원 및 국립공원 규제 완화'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자연공원법」 일부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발표된 해당 개정안은 공원 구역 밖에 위치해 있지만 공원 보전과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설을 공원 시설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행 10년 주기 공원 계획 타당성 조사 주기를 5년으로 단축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에 따른 공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 의원은 ‘자연공원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와 함께 지난 1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국립공원 경제성 평가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주최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타당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기현 의원 ▲이양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 ▲김승수 의원 ▲양금희 의원 ▲윤주경 의원 ▲이용 의원 ▲조수진 의원 ▲최연숙 의원 등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했으며,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의 ▲지우 스님 ▲현진 스님과 대구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의원은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쌀 관련 생산자 및 단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장수용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 김명기 전국쌀생산자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쌀값 폭락과 재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쌀 대란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수급안정 정책의 실패와 대책’을,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이 ‘쌀 시장 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장수용 한국들녘경영체회장은 정부와 국회·농업인단체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쌀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쌀 소비 감소추세여
「경찰국 신설에 대한 국회 대응방안」 공청회가 개최된다. 15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진행은 김남준 변호사가, 발제자로는 방승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하주희 변호사(경찰위원회 위원)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 국회법 개정으로 국회가 하위법령에 대해 추상적 규범통제를 강제하는 방안 △ 경찰법 개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정되는 경찰공무원 임명제청권에 관해 절차권한임을 확인하거나 폐지하는 방안 △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탄핵소추심판을 청구하는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자유토론을 통해 현직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신용 상태의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금리 인하 의무를 은행에 부여하는 은행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점수가 오르거나 소득 및 재산 증가 등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경우 금융 소비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은행마다 충족 요건이 상이함은 물론 내부 신용평가 기준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또, 금융기관이 우월적 지위에 있어 소비자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적을뿐더러 금리인하권 요청이 수용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상태 개선여부를 은행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금리인하 의무 지게 된다. 재무상태 개선, 신용도 상승 등 여건의 개선에 따라 자동으로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대출 소비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박성준 의원은 “현행 금리인하요구권은 행사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신용등급 상승 등 소비자의 여건을 은행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따라 금리를 자동으로 인하하면 대출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더욱 신속하게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8월 진행 중인 주요 인턴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 사람인HR 오는 2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서비스 기획 ▲UX/UI 디자이너 2개 부문이며 입사 전까지 전 전형을 비대면으로 치른다. 지원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사전과제, 비대면 직무인터뷰, 인턴 최종 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 합격자들은 10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 네이버클라우드 고객 경험 개선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사업 부문 서비스 운영 직무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고객 경험 개선 업무와 글로벌 컨텐츠 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최대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 중심의 사고와 긍정적인 태도 등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관련 분야 인턴 경험자,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 보유자, 일본어,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를 통해 인턴사원을 채용 후 8주 간의 인턴십과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0일까지 채용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산업경쟁력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인사 등을 대상으로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의정공로상을 수상한 정태호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2벤처붐,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수소경제 활성화,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창업국가 건설’을 입법적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34년 만에 창업정책 기본법 재편에 기여했다.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화와 비대면화에 따른 혁신 창업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마련에 주력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불안정에 의한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대기업에 납품하
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어렵게 채용한 직원이 1년도 안 되어 조기퇴사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1,124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7%가 조기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74.6%)보다도 10.1%p 증가한 수치다. 전체 신규 입사자 대비 조기퇴사자의 비율은 평균 28.7%로, 신규 입사자들은 평균 5.2개월 근무하고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3개월’(22.7%), ‘6개월’(21.6%), ‘1개월 이하’(12.1%), ‘12개월’(10.6%), ‘2개월’(9.9%) 등의 순으로, 절반에 가까운 44.7%가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났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직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는 ‘직무가 적성에 안 맞음’(45.9%, 복수응답), ‘낮은 연봉(급여)’(36.2%), ‘조직문화 불만족’(31.5%), ‘높은 근무 강도’(21.4%), ‘개인의 역량 발전이 어려움’(20.3%), ‘회사 비전, 성장성에 대한 의문’(18.4%), ‘복리후생 불만족’(17.4%) 등의 순이었다. 조기퇴사자들로 인해 기업이 입는 피해는 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 이바나 트럼프가 별세했다. 향년 73세.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해 이바나가 이날 맨해튼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체코 태생인 이바나는 1970년대 초반 모델로 활약하다가 1976년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트럼프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트럼프와 이바나 사이에선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등 3명의 자녀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25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엑스포’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목포시가 32년 동안 묵혀 두었던 해상케이블카를 완성해 미래 먹거리 관광분야 토대를 깔아 놓은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문화·예술엑스포’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박 후보는 이날,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일원에 '문화·예술엑스포'를 추진해서 예향의 도시 면모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원도심 일대 근대 문화역사를 활용해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과 이훈동 저택 관광자원화 방안 등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자원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와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조성과 남도 K-컬쳐 육성, 시립미술관 건립 및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진흥공약도 내놨다. 역사와 지역 특성이 담긴 목포만의 문화·예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 분야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예술인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박홍률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년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목포시를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시켜 관광의 한 축을 반드시 완성시키겠다”면서 “목포만의
경 경기도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조광희 경기도의원(민주당·안양5)이 2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동안청소년구련관 이석구 관장을 비롯하여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이 배석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조광희 의원은 평소 안양시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해왔다”면서 “특히 동안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지원 및 청소년 친화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수상 이유를 전했다. 조 의원은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3,000권을 지원하는 등 동안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조광희 의원은 “지역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 안양시 일꾼으로서 보답한 것 같아 오히려 제가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민은 물론, 안양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재현(65.국민의힘) 경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오늘)과 내일(2일) 실시하는 당내 경선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상주시장 후보로 강영석 윤위영 두 후보를 경선시키기로 결정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선)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몇 가지 의구점과 곧 있을 두 예비후보자 간의 경선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 정황과 특정 예비후보자의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지켜보며 혹여 당심이 특정인에게 향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혹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은 공정하게 치러져 시민의 선택이 오롯이 반영돼 진정으로 시민이 바라는 후보가 반드시 뽑혀야 한다"면서 "‘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경선 결과’가 나온다면 경선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볼 수밖에 없어 ‘특단의 결심’을 할 수도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주의 시정은 연속성을 갖고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지역 사정을 제대로 알고 상주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을 잘 이해하고 이끌어나갈 인물이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