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이 지난 18일 M이코노미뉴스의 편집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M이코노미뉴스는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되어 2011년 ‘MBC이코노미’로 제호를 바꾸면서 잡지와 함께 인터넷신문 매체를 창간했다. 2014년부터는 ‘M이코노미뉴스’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독자적인 언론매체를 선언했고, 2017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진입함으로써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보도자료를 받아쓰는 등의 스트레이트 뉴스를 지양하고 심층적이고 품격 높은 분석 기사, 인터뷰 기사, 차별화된 칼럼 등을 추구하며 현장에 밀착된 실생활 경제를 집중기획해 보도하고 있다. 박균택 신임 편집부위원장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 법무부 검찰국 국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고 법무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5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0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자치단체장상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낸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등 삼중고(三重苦)에도 공약사업 58개 중 21개를 완료하는 추진력을 보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행정능력을 보여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외에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광역의원상’은 조광희, 이필근, 황수영,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혁신기업인상은 (주)잉글리쉬무무의 김성수 회장, (주)태경테크의 최경숙 대표가 받았다.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혁신기업인으로 (주)잉글리쉬무무 김성수 회장을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김성수 회장에게 혁신기업인상을 시상했다. M이코노미 혁신기업인상은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뤄낸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자, 편집위원, 독자위원들의 추천 및 심의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김성수 회장은 '영어실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교육철학으로 국내 영어 학습시장을 선도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조직혁신을 이뤄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올해 뛰어난 의정활동과 행정 능력을 보여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기업인도 함께 선정해 시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우수 국회의원, 우수 광역의원, 우수 자치단체장, 혁신기업인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내 참석 인원 50인 미만 기준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4월 21대 총선에 당선돼 처음 국회에 입성한 허영 민주당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2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뛰어난 입법 활동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 입법 활동을 한 점 등을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받았다. 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배종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의 노래'가 출간됐다. 첫 시집인 '어서 오세요' 이후 5년 만이다. 총 5부로 나눠 모두 70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핀 꽃과 꽃으로 비유되는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과 민족, 그리고 관념의 의인화와 인식론적 사유 등을 경이로운 눈으로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해설을 집필한 공광규 시인은 "배 시인의 시에서 특정 제재나 주제, 어휘가 자주 눈에 띄는데 이는 시인이 평생 밀고 가는 세계의 한 축이거나 복판일 수 있다"라며 "그의 창작 방법을 특정할만한 눈에 자주 들어오는 어휘와 방식이 돋보이며, 그것은 나, 꽃, 어머니였다"고 말했다. 시집 '사랑의 노래'는 '나'를 중심으로 꽃과 어머니에 대한 경험과 어휘를 원심 가까이에 두고 있다. 시의 제재와 의미 영역을 확장해가는 저자의 시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어법과 가볍고 간결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다. 배 시인은 "앞으로도 잊혀 가는 모든 것에 애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자연과 처절한 자기 성찰 그리고 바다 향기 나는 고향, 어머니와 예수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와 인근 하천 주변이 하얗게 뒤덮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정오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 비역과 충남 공주, 경북북부 내륙 등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적설량은 서울 2㎝, 파주 5.4㎝, 김포장기 3.8㎝, 강원도 홍천 7.1㎝, 정선 6.7㎝, 화천 6.1㎝ 등이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다"라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했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 동안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의 제3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열렸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가 지원한 이번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행사를 축소하고, 대부분의 행사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사용하는 포털 '스누라이프'에 문재인 정부를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며 풍자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해당 게시판에 올라온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 게시글은 문재인 정부를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글쓴이는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검찰총장)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한다고 윤석열(검찰총장)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미안하다"라며 "미르, K스포츠(재단) 만들어서 기업 돈 뜯는다고 욕했었는데 옵티머스(펀드), 프라임 보니 서민 돈 몇조 뜯는 것보다 기업 돈 몇천억 뜯어 쓰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글쓴이는 "(박근혜 정부) 최경환 부총리가 나와서 집사라 그럴 때 욕했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은 집 사지 말라고 하면서 집값, 전셋값은 계속 올리는 거 보니 당시에 집 사란 건 서민을 위한 선견지명의 정책이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했다. 다음은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 전문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인디음악과 독립영화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의 제3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행사를 축소해 모든 경쟁 부문을 초청 부문으로 전환하고, 시상식 등을 제외한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올해 영화제 초청작으로는 '안녕 미누'와 '홀로그램유니버스' 등이 선정돼 상영된다. '안녕 미누'는 네팔 출신 이주민 노동자 미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스무 살에 한국에 와 식당일부터 봉제공장 재단사로 일했지만 2009년 강제추방을 당했다. 추방의 위기 속에서 같은 처지의 이주민 노동자들과 '스탑 크랙다운'(Stop Crackdown·단속을 멈춰라)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이주노동과 인권의 현장에서 노래를 불렀다. 영화는 노동자를 상징하는 빨간 목장갑을 끼고 마이크 잡은 미누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미누는 지난 2018년 심장마비로 47년의
'2020 UYFF 의정부청소년영화제'가 지난 13일과 1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양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한 이번 영화제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20편이 상영됐다. 앞서 영화제 측은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영화제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총 113편이 응모했고, 이 가운데 2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제 측은 "작품을 공모하며 작품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라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초월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담은 영화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제 총상금은 860만원이며, 작품상 23팀(대상 150만원), 개인상 4명(감독상 등)이 시상됐다. 영화제 최고상인 대상에는 '경유지'(이소운)가 받으며 트로피와 상금 190만원을 거머쥐었다. '경유지'는 청소년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의 중독에 빠져있는 모습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면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경유지가 있다는 점을 대사가 거의 없는 짧은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유지'는 감독상까지 받으며 영화제 2관왕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은 'ME
2020 UYFF 의정부청소년영화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스마트폰 UCC 돗자리 영화제를 확대해 전국 청소년 영화제로 열린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국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20편이 상영된다. 앞서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113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20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영화제 측은 "작품을 공모하며 작품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라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초월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담은 영화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제 총상금은 860만원이며, 작품상 23팀(대상 150만원), 개인상 4명(감독상 등)이 시상된다. 영화제는 첫날인 13일 개막작 '디어 이카루스'를 상영하며 막을 올린다. '디어 이카로스'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 무모한 도전을 상징하는 이카로스의 이야기를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한 소년이 포기했던 비행의 꿈을 여동생이 이어받아 성공한다는 이야기로, 실패를 의미 없는 도전으로 보지 않고, 성공의 발판이 된다는
중국 산둥성과 한국 기업 사이의 경제협력 논의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산둥성 정부가 공동으로 '산둥성-한국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화상으로 열렸다. 회의에 중국 측은 류자이(劉家義) 산둥성 당서기와 리간제(李干杰) 산둥성장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선 성윤모 산업통상부장관, 장하성 주중국한국대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재성 경기영상위원장(영성시경제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자이 당서기는 "현재 산둥성의 발전은 많은 새로운 기회와 유리한 조건에 직면해 있다"라며 "우리는 한국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산둥에도 더 많은 기업을 끌어들여 서로 이익을 보고 윈윈하기 바란다"하며 "현재 4,200여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산둥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생 기반이 탄탄하다. 양측 기업이 새로운 분야와 방역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협력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라고 했다. 장하성 주중대사는 "중국과 수교 이후 산둥성은 한국 기업의 중국 최대 투자지역으로 부상했다"라며 "현재 산둥성에 진출한 4,20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0편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13일과 14일 양일 동안 열린다. 지난해 스마트폰 UCC 돗자리 영화제에서 전국 청소년 영화제로 확대해 개최된다. 영화제 측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영화제 작품을 공모하면서 자유 주제와 작품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 결과 청소년들의 창의성이 담긴 영화들이 대거 응모했다. 이 가운데 20개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우수 선정된 20개 작품은 11월 13일, 14일 열리는 2020 UYFF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사전 공개된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화제 담당자(031-828-9558)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2020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영화제로 치러졌다. 이날 개막식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열창을 하고 있다. 이동준은 M이코노미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보다는 내년에는 더욱더 배리어프리영화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 또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집행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영화제를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2020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영화제로 치러졌다. 이날 개막식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열창을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신인선은 TV조선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인선은 M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영화인협회 홍보대사로 맡고 있는데 당연히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왔다"며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분과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언택트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