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최근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가정 내와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과 음식점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줄이기 ▲이물질 제거하기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하여 배출하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구어 버리기 등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이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