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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힘 전국위, 김용태 비대위원장 의결 찬성 90%...'당 서열 1위'에

내달 말까지 임기...'만 34세' 국민의힘 의원 중 최연소

 

국민의힘은 15일 김용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제1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국위원 795인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으며 551명(투표율 69.3%) 투표, 찬성 491명(찬성률 89.1%)으로 임명안이 의결됐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종료인 6월 30일까지 당을 이끌 예정이다.

 

초선인 김 비대위원장은 1990년생(만 34세)으로 국민의힘 의원 중 최연소다. '당 서열 1위'인 비대위원장직을 역임한 사람 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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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