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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지역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공간 새로 마련되었다

- 수원시,여성 이동노동자 쉼터3곳 새롭게 조성
- 수원시 등 4개 기관 협력해 쉼터 운영…혹서기에는 카페 이용쿠폰도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학습지 교사, 검침원 등 이동 여성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이동 여성노동자들의 권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새롭게 조성된 이동 여성노동자 쉼터는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팔달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영통구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이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김정회)는 쉼터 3개소에 300여만 원에 이르는 어깨·다리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특히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 쿠폰을 여성이동 노동자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031-246-2070)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여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며 “여성이동 노동자들 이동 중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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