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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2026년까지 완공한다

원당 구도심 3호선과 연계한 역세권으로 재탄생

경기 고양특례시는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2026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부지는 덕양구 성사동 3호선 원당역 주변 1만9169㎡ 규모이며, 부대시설 총 면적은 8643㎡이다.

 

원당 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업체별로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갖춘 업무동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실시계획인가 후에는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지하철 3호선과 연계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 종사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도 대폭 개선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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