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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정부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기업유치,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등 성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국비 7000만원 확보

경기 의정부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의정부 김재훈 부시장<의정부시 제공>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국비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대상은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목표 달성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추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유치팀 신설 및 민관협력 워킹그룹 운영, 3연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한 여성의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 기반 구축,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 및 청년센터 운영, 법정문화도시 지정으로 5년간 최대 200억원 사업비 확보, 사회적경제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서 도시의 미래는 일자리에 달려있다”며 “민선 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 청년과 인재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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