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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코스피, 1거래일만에 2700선 회복…코스닥, 930선 회복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1거래일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3포인트(0.17%) 오른 2700.3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78포인트(0.40%) 상승한 2706.64으로 시작해 9시 50분 경 전일 종가보다 하락했지만, 14시 15분 경 전일 종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2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거래는 17시 15분 기준 외국인이 4538억 원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4226억 원, 기관이 100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29%) ▲LG에너지솔루션(+0.69%)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0.12%) ▲NAVER(-1.40%)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4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에 930선을 복구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3포인트(0.43%) 오른 931.98로 출발 후 초반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상승하며 전장보다 6.78(+0.73%) 상승한 943.73으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229억 원, 외국인이 257억 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이 565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일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에코프로비엠(+8.93%) ▲셀트리온헬스케어(-1.28%) ▲엘앤에프(+4.05%) ▲펄어비스(-4.17%) ▲카카오게임즈(-0.53%)로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를 제외한 3개 항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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